장프리고
JEAN FRI GO
JEAN FRI GO
키위페스토, 브라이덜사워 4년만의 재방문.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칵테일은 맛있었으나 메인 공간인 2층은 너무 더웠고 바닥이 심할정도로 끈적였다.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주셨음에도 너무 더워 손풍기를 틀고 헥헥댔고 우리뿐 아니라 다들 더워서인지 일찍 일어나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음료는 맛있었다. 키위페스토는 키위맛 칵테일이 그라나파다노 치즈, 바질페스토와 너무 잘어울려 놀랐고, 브라이덜사워는 내 입엔 좀 달긴 했는데 과일맛이 진하... 더보기
약간 '인스타그래머블'한 힙공간(??에 알러지 있달까 음식 품질과 맛에 전혀 신뢰가 안 간달까 그런 편견이 있어서 보통 잘 안 가는데 여긴 음료도 마실만하고 나름 괜찮은거같다. 내 편견 자체를 깨진 못했고 그냥 갈만한 곳도 있군 정도... 약간 극한의 컨셉질..에 미쳐서 주문을 공중전화 부스같은데서 수화기 통해 해야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건 좀 코시국에 포기해도 좋았을 컨셉 아닐까 싶어 한 팀 주문할때마다 소독 팍팍 할거 아니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