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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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서 운영하는 채식 식당. 수익금은 복지기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잔치국수, 비건?만두 5000원, 새싹비빔밥 7000원. 국수가 더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왠지 비빔밥이 끌렸다. 브레이크 타임 전 마지막 주문 시간 2시 직전에 가서 잘 먹었다. 묵언이라 써 있었는데 조용조용 얘기 하며 먹었다. 동치미도 괜찮았다. 이 근처에서 혼자 밥 먹기 좋을듯. 승소는 스님이 (국수를 보고?) 웃는다는 뜻이라고 ㅎㅎ
승소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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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혼자 조용히 조계사 템플 스테이를 하고 왔고 그때 처음으로 절밥이란 걸 영접했다 솔직히 잔치국수도 땡겼는데 자원봉사자분이 하도 새싹 비빔밥 추천하셔서 먹었다 넘 맛있었쟈나 직접 만든 강된장에 쓱싹쓱싹 비벼 먹기 간도 그렇게 삼삼하지 않다 아침에 먹은 미역 옹심이도 맛있었음 둘 다 7천 원인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므로 참고링 조계사 가끔씩 들를 일이 많으니 한 번쯤 승소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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