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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명동 애플스토어와 압구정 애플스토어의 거리는 비슷하지만 명동 (이라 쓰고 을지로라 읽는) 이 집에서 가는 교통편이 넘 좋기때문에 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듯한 느낌 ㅎ 천장이 높고 커서 외국 애플스토어에 온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애플스토어는 직원분들이 과하지 않게 친절하셔서 너무좋다 ㅠ 적당히 치고 들어오고 빠지시는걸 넘 잘하심ㅎ 사진은 들어온지 따끈한 맥북에어 m2 입니당
애플 스토어
서울 중구 남대문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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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높고 제품이 놓인 삼나무 평대가 시원시원합니다. 20대 직원들의 생기발랄함이 공중에 재잘재잘 부유하고, 찾아 온 이들의 기대감은 여기저기서 솟아 오릅니다. 공간감이 좋아 기분이 고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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