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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넉넉히 뿌려 지글지글 구워주는 스테이크가 정말 별미다. 부대찌개도 맛있지만 이 스테이크가 생각나서 최근에 방문. 6인이 방문했을때 찌개 5인분에 스테이크 2인분정도 하니 먹을 만했다.
삼오식당
경기 양주시 부흥로1398번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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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식당에 올 때마다 부대찌개만 먹었었는데, 스테이크가 너무 궁금해서 1인분(25,000원)만 주문해 보았다. 저쪽에서 사장님이 구워다 가져다 주신다. 소고기와 소시지 햄 감자 양파가 버터에 범벅되어 시즈닝이 팍팍 뿌려져 지글지글하며 나오는데 맛이 없을 리가...? 여럿이 가서 부대찌개랑 같이 주문하면 괜찮을 선택이다(사진제공: 프로눈팅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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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극적인 스타일의 부대찌개집. 조미료가 부담스러운게 아니고 엄청난 양의 다진마늘(보이시나요...)과 폭 익은 김치맛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느끼한 맛이 없어선지 정신없이 먹게 되는 곳. 햄 종류도 맛이 괜찮다. 의정부에서 양주쪽으로 조금 더 나와야 하지만 그리 멀지는 않다. 메뉴판에 스테이크도 있는데 아마 철판구이 같은 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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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하면 오뎅식당 이지만 의정부와 맞닿은 양주에 있는 삼오식당도 부대찌개가 맛있다. 햄 맛이 많은 부대찌개가 아니라 김치와 마늘, 파가 듬뿍 들어가 칼칼함이 지배적인 찌개다. 부대찌개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의정부에 근무하면서 좋아하게 되었고, 오뎅식당보다 더 칼칼한 삼오식당을 최고로 치고 있었다. 간만에 먹어보니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양념 맛이 과하다 느껴지기도 하는데 여전히 좋아하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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