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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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g 모듬 맥주 두잔 된장죽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저렴한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구성이나 메뉴 퀄리티, 접객이 두루두루 좋았어요 같은 회사로 보이는 방돈식당과 여운관이 도쿄등심 운영하던 (주)오픈이 차지했던 자리에 그대로 들어와서 그 회사의 다른브랜드인가?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아닌거 같네요;;; 여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운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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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고깃집 같은데 낮에는 솥밥집. 27,000원~35,000원. 저는 27,000원짜리 도미솥밥 시켰고요. 먹으면서 허전해서 원래 고기도 한 접시 시키라는 건가 생각했는데(그치만 비싸잖아...) 다 먹고나니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국은 매일 바뀌는 듯. 여기 장점은 평일 점심 여의도인데도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다는 것. 법카로 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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