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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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 없어도 든든하고 맛있고 푸짐하게 먹어도 속불편함 없는집
둥지 톳밥
대구 동구 동대구로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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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메뉴 톳밥정식. 한시 이후에 가면 금방 마감할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 물가상승으로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지만 더 받아도 갈 곳. 톳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익어 맛이 정말 좋지만 반찬이 정말 맛있다. 약간 단 편이기도 하지만 전부 맛이 좋고 신선하다. 된장찌개도 좋고 가자미조림도 나오며, 게장까지. 와 ,, 또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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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과 갖은 나물, 게장, 가자미구이, 된찌 조합이라 가히 훌륭합니다. 다만 미역이나 다시마에 약한 분들은 비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엄청 작은 다시마에 밥먹는 느낌인데 바다속으로 침몰하던 저를 육지의 나물이 끄집어 올리는 느낌.(물론좋은쪽으로) 간을 맞추기 위해 나온 간장은 가급적 최소한만. 처음에 생소한 톳밥때문에 막 넣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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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의 정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