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어본 페페로니 중 최고. 그리고 풍경. 기타 소스와도 잘어울림. 페이스트의 맛이 꽤 강한데 치즈가 적절히 눌러주고 뭔가의 아쉬움은 양일까? 싶지만 밀로 거북하기보다 맛과 향으로 채우는게좋았던 집 다만 할라피뇨 피자는 좀 아쉽..
피자빌스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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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면과 쯔유의 조합은 가히 최고 단 국물이 매우 진해 금세 질림
교다이야
서울 마포구 성지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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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모듬 25,000, 점심세트 16,000 일단 맛있다. 넉넉한 밥만큼이나 생선도 크다. 일반 초밥에서 아 좀 더 컷으면 하는 아쉬움이 사라지는 곳. 여전히 걸리는 건 가격인데 한번 날 잡았다면 모듬 추천이며 점심세트의 경우 일반 가게의 가격 차이보다도 맛의 차이를 느낄수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한곳. 다만 세트에 나오는 우동이 맑은 국물에 다소 칼칼함이 섞여있어 호불호는 갈릴듯
김뿌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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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라기보단 우육탕같은 국물과 면, 만두도 오돌뼈같은 건더기가 있어 씹는 맛과 충분한 육즙이 꽤 괜찮다. 한식이 아닌 중식 같은 음식점. 웨이팅이 긴만큼 테이블회전도 빠른편. 가장 인상깊은건 겉절이였는데 마늘의 민족에게도 강력한 인상을 주었던 겉절이의 마늘향은 오래오래 기억남.
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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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곰탕에서 한단계 더 들어가는 맛. 상대적 고가인 뼈찜을 먹었지만 다른 메뉴도 충분히 먹을만한 곳. 다만, 남대문시장 특유의 다닥다닥 붙은 자리가 불편하긴함.
진주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2
아 맛있는 닭볶음탕먹고싶다란 생각들때 기대하는 그 맛을 실현시킬 맛. 마늘 향이 한국식 알리오올리오보다 더 강한듯. 단, 양에 비해 42000원은 매우 비싸다. 남자 1, 여자1 정도의 양이랄까..거기에 볶음밥4,000원.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비추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닭도리탕의 양념으로 충분한 맛이.기대되는데 참기름이 과해 전체적으로 느끼해지고 질려버림
미자네 닭도리탕 전문점
서울 중구 서소문로 129-1
프랜차이즈의 현란한 치킨들속에서 빛나는 순수한 치킨의 맛. 코로나19와 여러 상황때문에 2년간 시도만 했다가 드디어 맛봄. 서울 3대치킨이라는 계열사의 초창기 맛이란 느낌. 양념 또한 초기 달짝지근으로 시작했다가 마무리는 매콤. 모든 것이 과하지 않았고 좋았다. 다만. 좀 더 튀김옷이 바삭했다면 어땠을까의 푸념아님푸념
세븐 나잇 치킨
서울 성북구 화랑로32나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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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개업 그리고 현재까지. 세월이 말해주는 힘. 비비고에 익숙해져버린 혀를 정신차리게 만든 손만두의 거침과 미나리와 버섯의 국물은 얼큰함과 시원함에 소주를 절로 부르게됨
원조 버섯칼국수
인천 부평구 주부토로145번길 34
튀김칼우동과 들기름막국수. 맛난보려고 욕심내어 하나 더 시켰다가 둘다 먹음. 우동은 일반적인 베이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는데 그게 가스오부시가 국물로 들어가며 맛의 레벨을 높이다도 봄. 그리고 오뎅튀김은 맛 스틸러. 서울로 사가고 싶었음. 들기름막국수는 감칠맛과 고소함의 절정. 그것도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음식이었음. 들기름국수라면 이정도는 해야한다고 봄. 다른 메뉴도 기대되는 곳.
무거면옥
울산 남구 삼산로266번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