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체 더보기
겨울을 맞이해 과메기 먹었습니다. 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니 맛있네요. 배추 양파 해초에 싸먹는 과메기는 꿀맛입니다. 3만원 치고 양이 적은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집 근처 맛있는 과메기 집이 있어 다행입니다 p.s. 생각해보니 3만원 치고 양이 너무 적어요 맛은 있비만 가성비 측면에서 아쉬워서 별점 내립니다. 물론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인터넷으로 과메기 시키면 같은 가격에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시대잖아요.
영덕물회막회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108길 2
7
0
우연히 찾은 동창회 맛집….😅 토요일 일곱시에 영등포에서 아무 대책 없이 만난 여섯사람이 막무가내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정말 딱 한 테이블만 빼놓고 6-70대 남성들로 가득히 차있었어요. 화이트보드 예약판 보니 00국민학교 동창회와 00회 모임이 예약되어 있고.. 12월 예약도 가득하더라고요. 막회, 물회, 과메기, 백고동을 시켜먹었는데 모두 신선하고 맛이 좋아 운 좋았다 싶더라고요. 충무로의 호미곶과 비슷한 인상을 받았어요. 주... 더보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