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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소우오뎅 우연히 2차로 들어간 집 우선 신촌 잠수경 사라진게 충격 신촌에 사람이 이리 많아진게 충격 열빙어 밋잇어서 합격 오뎅집에서 정작 오뎅은 안먹엇지만 기본은 하지않을까 시샤모 먹고 그런 생각이 들엇다
소우 오뎅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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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 소우오뎅] 대합탕인가 조개탕인가 암튼 맑은 국물인줄 알고 시컀는데 빨간 국물로 나와서 1차 당황 대합 하나가 지인짜 크긴 했지만서도 딱 2개 들어있어 2차 당황 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시샤모 구이는 무난하니 괜찮았어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쪽 자리가 꽤나 넓더라구요 어둑하고 오뎅만 먹어도 돼서 2차로 오기 낫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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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엔 자주 갔는데 정말 오랫만에 가봅니다. 여기서 꽐라된 사람들 참 많이 봤지요. 오뎅을 안주로 화요를 마시는 기분도 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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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 몽글몽글한 오뎅바 못참아~!! 바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 뭔가 분위기는 좋지만 먹다보면 불편할 것 같아 테이블에 앉았어요. 모둠어묵탕에 사케 한잔 하니까 연말 그잡채,,, 아쉬운건 화장실... ㄱ- 남녀공용인데 ... 민망한 상황 쉽게 올 수 있는 그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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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질 때까지 기다렸드아아~~~ 오뎅바 가자가자 하다가 드디어 왔네용 :) 바틸트 갔다가 2차로 배 채우러 왔는데 요즘 날씨에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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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처음이었던 오뎅바 경험이라 새로웠다. 근데 오뎅이 너무 쪼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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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도 먹을만허네
맛있진 않다 탕 하나로 밤새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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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소주마실 때 젤 좋아하는 집. 엄청 좋아하는 부분도 없지만 싫은 부분도 없다. (신촌은 대부분 싫으니까ㅎ) 평소에는 오뎅바 자리에서 꼬치 먹는데 어제는 테이블에 앉아서 오뎅탕이나 이런저런거 먹었다. 머.. 무난쓰.. 그래도 신촌에 오뎅바는 여기 뿐이니까 갈만하당 오뎅바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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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앉으면 바로바로 어묵을 집어 먹을 수 있고, 테이블에서도 가져다 먹을 수 있음. 어묵 한개당 천원씩! 모듬오뎅 시키면 진짜 다양한 오뎅 들어가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치즈어묵 특히 좋아함 ㅎㅎ 엄청 퀄리티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대학가 앞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오뎅에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