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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식사 시간이 부족할 때! 5천원으로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을 컵밥과 유부초밥이 그득한 1982 컵밥입니다. 11시반쯤 들렀을 때 수량 넉넉했는데 후딱 빠지는 것 같긴해요! 마약계란밥 먹었는데 간도 적당하고 고추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잘먹었네요
1982 컵밥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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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대장이 있는 그 길! 을지로역에서 나오지 않고 연결된 지하 보도를 쭉 걸어 을지로 3가 쪽으로 향하다보면 오피스타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메뉴들을 테이크아웃하는 집들이 꽤 많습니다. 궁금하던 차, 오늘 시도한 메뉴는 컵밥! 고작 컵밥이라기엔 가게 센스가 눈에 띄고, 양복입은 남자분들이 익숙한 듯 서로 걸 골라주고 (무려 10시 반이었다구요..!!) 여자분이 막 하나 사가시고.. 저도 뒤따라 서서 기웃! 컵밥은 Small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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