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P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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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방에 자리가 다 차서 발길을 돌리던 차에 직원 분이 지하 가게에서도 메뉴가 주문 가능하다고 알려주셔서 방문 찾아보니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나 보다 가게 입장에서는 아쉬운 얘기겠지만 우리밖에 없어서 (음악) 잘 듣고 잘 마시고 잘 떠들다 왔다
폼페트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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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와 방울토마토, 데일리 글라스 (화이트, 레드) 그저 그랬읍니다 오빠가 음악 틀러 올 때 빼곤 안 올듯 그치만 적당한 가격으로 판을 살 수 있어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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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양한 내추럴 와인 바틀샵! 와인 한 병 마시러 가기에 딱이라 앗 2차인가 싶었는데 가보니 냉장 치즈/햄류만 안주로 가능해서 또 약간 허했다 따듯한 안주나 마른안주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냥 사서 집에가서 먹어도 되지만 그러기엔 인테리어 너무 귀엽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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