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정신없는 홍대 골목에서 만난 편안한 일본 가정식. 두시반 홍대입구, 진만두가 재료소진이어서 (울면서) 갈곳을 찾다가 허름한 외관에 망설이다 들어갔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 딱 1인분 귀여운 냄비 속 스끼야끼는 감칠맛 나는 적당한 간에 고기와 야채도 풍부했어요. 철 지났지만 못참고 시킨 굴튀김은 바삭고소해서 정말 다음 일정이 없다면 맥주가 간절했던.. 잠깐 앉아 쉬시다가 저녁에 쓸 재료를 준비하는 사장님의 똑똑똑 칼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