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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매웠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맵지 않게 주문했는데 죽순을 많이 빼준 것 같습니다. 그 죽순을 매운 라유에 발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큰한 맛이 딱 해장용이에요. 식초를 좀 넣어도 맛있어요.
제왕소라 뤄쓰펀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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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무지하게 세고 꾸릿한 향신료 향이 남 나는 대만의 향기를 느꼈는데 중국 어느 지방의 향토음식이라네요 향신료 좋아하고 꾸릿해도 잘 먹는 나는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인스턴트를 먹는 듯한 식재료의 가벼움..?이 느껴졌음 훈둔면이나 도삭면을 먹었을 때 같은 깊은 맛은 그닥 안나요 일단 매장에 한국인 우리 테이블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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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스펀螺獅粉의 가게가 한국에도 상륙했네요. 역시 건대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새 트렌드도 빠릅니다. 뤄스펀은 우렁이를 끓인 육수에 시큼한 발효죽순과 여러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식초와 라유를 더 넣을 수 있어요. 매우면서 시큼한 맛은 한국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맛이니 독특하다고 느낄 거에여. 점원의 추천댏 계란부침의 지단빙雞蛋餅을 올리니 좀 씹는 맛도 있고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도 하네요. 광시 자치구 류저우시의 향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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