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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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으러 간다고 휴업 공지한 것이 4월 마지막 날이었다 앞으로 일 년은 효모를 놓아줘야겠다고 잊고 산 지 약 두 달 만에 영업을 재개하셨다 생후 70일쯤 됐을 아기와 산후 회복도 다 못 했을 몸으로 아기를 품에 안고 좁고 더운 곳에서 내내 서서 일하는 사장님 내외와 아기의 삼촌과 할머니까지 3대가 모여서 빵을 내준다 한 가족의 고생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일찍 돌아와서 반가웠고 신메뉴로 초코바게트까지 함께... 더보기
자신감이 생긴다 초코소라빵 하나 사겠다고 줄 서있던 너와 함께 한 웨이팅 사십 분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지나 공덕까지 4km를 걸어가자던 너와 함께 한 도보 육십 분 그 끝에 난 이제 새로 태어났어 어떤 웨이팅이든 어떤 거리든 두 다리가 있는 한 내게 기다리지 못할 빵이란 가지 못할 빵집이란 없어 강한 나로 태어난 지금 오픈런 웨이팅 삼십 분쯤이야 오늘도 너무나 쉽다 쉬워 흑흑 #플레인통밀100👍 #라우겐조프👍👍에프굽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