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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끝자락의 뜨끈한 어죽 지금은 더워졌지만 추울때 가면 속이 뜨끈해진다. 더불어 감자전 13,000까지 시키면 입이 즐거움 다만 10,000미만일때부터 갔는데 어죽 가격이 12,000원으로 어느새 소폭..상승...^^해서 슬프다..
시골집 추어매운탕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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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 존맛.. 추운날씨에는 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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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정겨운 가게 안이 재미있다. 비린내 전혀 안나고 맛있고 배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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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매운탕 소면이 들어가 팔팔끓이면 어죽이 되는 짜글이 같은 느낌의 매운탕 수도권 음식치고 단맛이 적은 매운탕이라 경상도 입맛에도 얼추 맞는다. 전반적으로 찬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아서 인근에 있었다면 가끔 찾을 집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