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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전 2만원인 명동 물가입니다. 안에 고기소도 정말 쬐끔 들어있었고 정말 앏게 부친 전이었는데 말입니다. 위치상 관광객들이 더 많이 온다고 치면 음... 맛은 보통이고 막걸리는 나루생막걸리 했는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 매우 라이트하게 단 맛 느낌이었습니다. 대체로 단맛이 좀 있는 막걸리는 양념된 안주와 어울리는데 페어링 실패였으나 잠시 추위 잘 녹였습니다.
서울지짐이
서울 중구 명동9가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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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20,000원), 치즈계란말이(16,000원)를 시킴 가격이 쫌! 비싸긴 한데 ㅎㅎ 그래도 맛이 괜찮은 편. 막걸리가 종류별로 서른가지 정도가 있어서 막걸리를 좋아하면 가볼만 할 듯 한데 맥주를 마시는 나로선 생맥주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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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김치전이 딱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2층까지 있는 널찍한 곳이었다. 특이하게 1층 벽에 세면대가 붙어있어 손을 물에 씻을 수 있게 마련해 두었는데 이게 참 좋았다. 거대하기 그지없는 계란말이랑 김치전을 시켰는데 김치전 가격이 딱봐도 다 못 먹을 것같은 가격대라 작게 만들어달라 부탁드렸다. 크기는 그대론데 대신 얇게 부쳐주셨다고. 남기는 것보다 훨씬 낫지~! 오징어가 많이 들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아, 고추가 곳곳에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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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짐이 먹다 찍어서 사진이 좀 그렇지만 골뱅이무침 면이 좋았다. 시간이 지나도 퍼지지 않고 탱글하니 맛있었음. 해창을 비롯한 다양한 막걸리 메뉴가 있는 것도 골라마시는 재미!
기대없이 그냥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해물파전이 크고 실해요 굴 홍합 오징어들이 들어있고, 전도 사기그릇에 나와서 좀더 청결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다만, 다먹어갈때쯤에 기름이 고이긴합니다) 쾌적하고, 넓고, 역에서도 가까우니 근처에서 전 땡기면 가볼만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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