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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알러지가 있는데도 온갖 면요리와 빵에 집착하는 밀가루 중독자지만. 유이하게 별로 안좋아하는 면요리가 칼국수와 수제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칼국수 맛있게 먹었다. 이름이 없고 간판이 없는 곳이라 알고 가야 보이는 곳. 맨날 다녀도 이런데가 있는줄 몰랐다😅 건물과 건물사이에 포장마차같은 곳이라고 할까. 계원닭집 맞은 편 중앙시장 건물 사이에 은밀히 숨어있다.(중앙수산시장 건물과 중앙꼼장어 저 간판 사이) 정말 옛날 칼... 더보기
간판없는 칼국수
울산 중구 번영로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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