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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문해봤어요 요즘 화려한 커피들을 많이 마셨는데 그 사이에서 바디감을 중후하게 유지하면서도 복합적인 향미들이 느껴져서 또다른 의미의 맛있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어떻게 내려도 맛있는 커피"라는 사장님의 철학이 너무 감사해요 ☕️ 무산소 특유의 빨간 베리류 향이 참 좋고, 블렌드는 끈적이게 뽑히는 질감이 좋습니다
보쿰 커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61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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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처음 마신 커피로는 감사할 정도로 밸런스가 좋고 향기로웠다. 모카는 손님이 있는 공간으로 나오지 않고, 보호자 외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는 아주 조용한 강아지. 하지만 너무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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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꽤 많은 숫놈 강아지 모카(이름 맞나?)가 상주하고 있는 곳. 남자손님보단 여자손님을 덜 경계. 단골 손님이 되면 먼저 반긴다고도 한다 ^^; 특이한 모자나 옷을 걸친 손님이 오면 경계한다고 한다. 커피 맛은 꽤 괜찮다. 두번 갔었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주문. 테이크아웃 하면 천원 할인. 인계동에서 하시다 이곳으로 오셨다. 마당에 아주 자그마한 텃밭이 있는데 뭔가를 키우고 계신지 내외분이 경작(?)을 하시는 모습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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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에서 오랜시간 터를 잡으셨던 보쿰커피가 조금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시큼함이 아니라 산미!!! 좌석이 그리 쾌적하지 않은 것은 박사님(=사장님)의 의도라고 하십니다 커피만 온전히 즐기고 집중하시라는 의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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