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의 단골집이었다가 맛이 변한 이후 크게 마음이 상하여 발길을 끊은 지 좀 되었었어요. 친구가 다시 맛있어졌다고 자기 믿고 방문해보라고 강권해서 다시 방문해보았습니다. 다시 맛있어졌네요!! 하지만 제가 사랑하던 시절까지의 맛인지는 모르겠고 쏘쏘 무난하단 느낌입니다. 우육면이나 딤섬 먹고 싶을 때 방문해서 후회하지 않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다시 차차 더 맛있어져서 옛날 사랑하던 시절까지 그 맛으로 돌... 더보기
Bye bye 한때 사랑했던 쮸즈에 이별을 고합니다. 지난 몇 년동안 가장 많이 갔던 식당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움 주의) 지난 번 방문 후 너무 실망해서 한동안 안 가다가 그래도… 다시 … 맛있어졌을 수 있잖아 라는 마음으로 방문했으나… 음식이 나오는데 비쥬얼부터 쎄할 정도… 이쯤 되면 단순히 쉐프만 바꾼게 아니라 사장님이 바뀌셨나 싶네요. 고기 질긴 건 물론이고 면도 맛 없고 소룡포까지 이건 뭥미… 우육면도 소룡포도 제가 진짜... 더보기
오랜만에 들른 쮸즈는 반지하층, 위층으로 나뉘어 웨이팅이 엄청난 큰 매장이 되었네요! 처음으로 갔을 땐 정말 작은 매장에 작은 테이블에 앉았던 기억이 나요. 정말 맛있었어요. 모든 딤섬을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을 달고 종류가 몇 종 되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소룡포와 매운 새우딤섬은 필수 주문입니다. 꾸덕한 탄탄면도 우육면도 맛있어요. 마켓컬리에서 만나볼수있는 밀키트도 있어 접근성이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