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必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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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인가 나왔던데라고 함. 하이볼 한잔이 11000원으로 좀 비싸게 느껴졌네.. 여기는 전이 짱이다. 갈치젓에 먹는 등갈비도 맛있지만 전이 나에겐 1위임.. 치킨은 굽네스탈이네요.
아필립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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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술집인데 석화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놀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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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신뢰하는 맛집 블로거 글 보고 찾아간 집. 식신로드 방영화면을 무한반복으로 틀어줌 ㅋ. 갈치속젓에 찍어 파김치랑 먹는 등갈비. 가격대비 양이 아쉽지만 아재입맛 또는 전라도음식 조아한다면 입에 맞을 듯. 먹다보면 밥이 땡기는 나름 이색적인 등갈비 맛집인데 계절별제철 생선구이도 유명하다 하니 담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