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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땐 양곰탕. 곰탕은 흰 탕, 국밥은 빨간 탕이라고 한다. 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밥 없이 이것만 먹어도 엄청 든든하다. 카니보어 식단 하시는 분께도 좋을 듯? 이 시즌에 함흥냉면메뉴는 안 하지만 평양냉면은 추워져도 판다.
전주옥면 평양냉면
전북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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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브레이크타임이나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고 한다. 주말이기도 했지만 엄청 바빠서 정신없음.하지만 맛 만은 여전하다.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다. 국밥도 꽤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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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월까지 노브레이크 노휴무인 곳 평양순면 추천 받아갔는데 취향저격당했다 처음에는 그냥 먹어보고 두번째는 식초만 두르고 세번째는 간장 두르고 먹어보라는 사장님 추천 세가지 맛이 다 다르게 느껴지면서 맛있다 양도 많아서 배부르고 먹고 나오면 몸에 찬기가 느껴진다 물냉도 맛있지만 평양순면 드셔보시라
냉면만 먹다가 양곰탕을 시켜 봤다. 굵은 당면과 떡이 들었고 뚝배기 자체가 엄청 큰데 가득 담아준다. 고기가 왕창 들진 않았지만 뭐야 싶을 만큼 적진 않다. 육수 끓여서 냉면 만드는 집이라 그런가 국물도 맛있었다. 반찬들과 곁들여 밥이랑 먹으면 뚝딱. 만두는 4개 나오는 왕만두. 평범하다. 온육수를 따로 주셨는데 맑지만 진한 국물에 소주를 시킬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고기 중 양은 못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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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종류는 애매......
어복쟁반 고기육수에 허파전 사태 머리고기 능이 표고 등 술이 술술 들어가는 술안주로 좋네요 옥면은 생면뽑아서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새콤달콤한 냉면육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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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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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면 개시하셨길래 기대를 안고 먹어 봤는데 레시피를 조정하신 다음에 다시 먹어봐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더 붇은 면을 미지근한 국물과 훌흘 넘겨야 하는 구조라서 면 맛과 국물 맛의 균형이 아리송했다. 냉면보다 조금 덜 즐거웠다. 메밀 향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쓴 느낌이 살짝 올라오게 되면 불호가 생기게 된다. 여전히 수저집에 식기를 주시는 것과, 추워졌다고 따스한 육수 주시기 시작한 건 너무 좋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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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 무절임, 밑반찬들과 함께 먹으면 맛있고 비빔냉면은 일반 비빔냉면처럼 매콤달콤 감칠맛이 있네요. 특히 한우수육이 야들야들하면서 쫀득하고 냉면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순면을 먹었다. 들기름 비빔면 같은 느낌의 간장 비빔국수다. 냉면 육수를 따로 주셔서 조금 섞어 먹었다. 냉면도 좋지만 이것도 매우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