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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던 참에 마침 눈에 띈 목촌돼지국밥으로 들어가서 수백 주문했어요 목촌에서 수백은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내부고 넓고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목촌 돼지국밥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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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국밥이 만원... 인데 그에 걸맞게 건더기가 푸짐해요 저는 저탄수중이라 밥을 먹지 않아요 그래서 사실 밥 없는 국밥 한그릇으론 배가 덜차거든요 이집은 나름 괜찮게 먹었습니다 잡내 없었고 국물 진하기는 적당했습니다 부추무침 김치 깍두끼는 다 달달했고 국밥에 양념장이 들어 나오네요 담에 간다면 양념장 빼고 달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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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1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하는 음식. 오랜만에 국밥을 먹습니다. 부추를 잔뜩 주셔서 한접시를 혼자 국물에 말아서 고기랑 건져먹었네요. 고기 건져먹고 국물 먹다보니 배불러서 정작 밥은 반공기도 안 먹었습니다 ㅎㅎ 왕만두도 무난히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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