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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반계탕을 먹었다. 먹을만했지만 한약재맛이 깔끔하지 않아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음. 그래도 김치가 맛있어서 평가는 좋음으로.
한그릇 뚝닭
서울 노원구 동일로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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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식당들은 왜 다 이 모양인가. 닭도리탕 그거 뭐 어려운 레시피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닭이랑 채소 많이 넣고, 마늘, 고추장(또는 고추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 정도만 넣으면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 아니냐고. 그런데도 이 식당의 닭도리탕이 깊은 맛도 감칠맛도 없는 것은 아마도 재료를 아낀 탓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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