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셰프
MACHO
MACHO
오랜만에 맛있고 편안한 식사였다.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사장님이 꺼려하지 않고 환영해 주시는 느낌이 들어 시작부터 마음이 편안했다. 사장님이 아이가 잘 먹을만한 음식도 추천해 주시고, 매운 걸 빼줄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아이용 컵과 어른용 컵을 따로 구별될 수 있는 모양으로 내주시는 등 센스가 좋으셨다. 요리는 자극적이지 않고 아이도 잘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 모처럼 샐러드의 토마토와 버섯까지 먹었다. 특히 사진은 없지만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