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의 보쌈은 소개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칼국수용 김치와 보쌈용김치는 다른데요, 보쌈용김치 진짜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고기는 야들한 느낌은 덜하지만 잡내는 깔끔하게 잡았어요. 이 집의 특징은 3인이서 중자 시켜서 먹은 후, 만원을 내면 똑같은 양을 또 리필해준다는 점! 술도 아직 3천원인 혜자스러운 곳입니다. 심지어 친절까지 완벽한.. 보물같은 집🤍 제가 나름 춘하추동 금호동먹짱 출신인 만큼 맛있는 집은 또 알... 더보기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보고 가고싶다 눌러놨던 곳입니다. 백반기행에 나올 때에는 여름이라서 콩국수 메뉴가 나왔었는데.. 원래는 칼국수와 보쌈이 주메뉴입니다. 우선 칼국수는 양이 진짜 많습니다. 두명이 가서 칼국수 하나 보쌈 하나 주문했는데, 칼국수는 두 그릇으로 나눠주시더라고요. 그런데도 양이 진짜 많았어요. 칼국수 국물이 제가 딱 좋아하는 수제비나 칼국수의 그 국물이었습니다. 전분이 많이 풀리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