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은 찹쌀이 많은 탕수육이에요 야끼우동은 뭔가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먹을 수록 맛있는,,, 왠지 계속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 ,, 전체적으로 양이 많았는데 싹싹 긁어먹음
꽤 오래된 가게로 아는데 어느새 반짝반짝한 내부에 웨이팅이 상시 있는 핫플이 되었네. 야끼우동의 수준이 굉장하다. 가격이 꽤 올랐지만 스페셜 야끼(15000원)는 2인분이니까 사실 싸지. 야채도 아삭하고 면도 적절하지만(물론 빨리 안 먹으면 퍼짐) 양념이 그야말로 절묘하다. 딱 필요한 만큼의 매운 맛과 단맛.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생각할 음식이야. 그에 비해 탕수육은 약간 아쉽다. 필요 이상으로 크게 만들어서 먹기가 불편하고... 더보기
리안-스페셜야끼(14,000), 탕수육소(16,000) 7.5/10 일식을 중식화한 한식당. 동아시아 3국의 아름다운 만남이다. 야채의 식감이 살아있는 정도는 내가 판단하는 그 가게 내공의 깊이이다. 리안 역시 대구의 여러 중식당 중 유명세가 있는만큼 야채의 식감이 상당했다. 아무튼 불맛이 나는 상당히 매력적인 퓨전음식이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다. 탕수육은 케찹이 들어간 옛날 탕수육 맛이어서 개인적으... 더보기
대구 중식 짱짱맨. 대구 토박이분께 추천 받아 방문했어요. 스페셜야끼(2인)과 탕수육 소 포장했습니다. 오픈 20분 전 포장주문하고 오픈시각 맞춰 갔는데 12월 31일 일요일… 교회 앞 11:30…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주문후 포장 받기까지 40분 가량 걸렸네요. 앞으로 일요일 점심은 피할게요. 스페셜야끼 절대 2인분 아닙니다. 4인분임. 대구 월클은 맞아요. 볶음짬뽕에 가깝고 집에서 짜장면에 짬뽕국물 조금 넣고 비벼먹는 ... 더보기
담티역 만촌역 사는 사람들에겐 추억인 그 장소 스토리에 올렸더니 대구에서 서울로 떠난 친구들 7명이 디엠 온 거 개웃겼음 ㅠ 폭발적인 반응 ㅠ 나 진짜 한 4년만에 간 것 같은데 탕수육 진짜 너무 맛있어서 좀 웃겼음ㅋㅋㅋ 근데 달긴 함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새콤한 느낌 생각하면 안되구 달고 담가먹으면 눅진하게 쫜득한 탕수육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것이 넘 내스탈 야끼우동은 스페샬로 시키면 되는데 양 적은 사람들은 꼭 인원 더 채워서... 더보기
“자랑할만한 대표 메뉴가 있는 곳에서 해당 메뉴를 주문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 야끼우동이 유명한 집이다. 평소에 엄청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감사하게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대구에서는 중화비빔밥을 비롯해 야끼우동 등 대구 지역에서만 먹는 중국요리들이 존재한다. 주로 매콤달콤한 음식들이다. 서울에서만 지내셨던 분들은 중화비빔밥과 야끼우동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하셨을지도 모른다.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이 두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