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과 다르게 너무나 힙한 분위기에 압도당했읍니다 오징어 너무 신선하고 그릇이 비칠 정도로 얇게 썰어주시는 것이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봅니다😎 (대체 어떻게 써시길래 이렇게 얇게...) 찡어짬뽕은 칼칼하고 오징어가 실하게 들어있따! 술마심과 동시에 해장되는 그런 바이브의 안주❤️ 사장님이 팝잘알이셔서 플레이리스트도 너무 내 스타일 다만 오징어가 싯가여서 조금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섬광 조심해야 하는 나에겐 조명이 좀... 더보기
* 맛집인스타: @tastekim_v 강원도만큼 신선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오징어가 싯가라 두렵지만 낸 만큼은 한다. 인기가 많다보니 적당히 5시 오픈런. 6시면 만석이니 현명한 선택이었다. 가게엔 올드팝송들이 계속 재생되고, 종이에 휘갈겨 쓴 문구들로 꽉 차있다. 혼자 오면 부킹해주시고, 새 연인과 와도 모르는 척 해주시겠단다. 좌석 간격이 좁아 불편하긴 하다. 옆테이블 말소리도 잘 들리고, 뒷 사람 등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