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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먹고싶을 때 가는곳! 친구들과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여길 지나가다가 갑자기 수제비에 홀려서 들어갔다. 우와 맛있다!! 이럴 정도는 아니어서 맛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수제비가 얇고 아주 쫄깃해서 기대했던 맛이었다. 국물도 처음엔 약간 싱거운듯 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맵고 얼큰하다. 그리고 수제비에 밥도 조금 들어있어서 신기했다
얼큰 수제비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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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베테랑칼국수를 찾다가 포기하고 들어간 수제비집. 터미널 식당에 뭘 바라겠냐만, 얼큰 수제비 자체는 괜츈함. 그러나 재방문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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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내가 부대찌개를 처음 끓이다 망했다. 급히 라면스프를 넣었는데도 짜기만하고 텁텁하여 아무도 먹지 않아 음식을 버렸다 잊고 살았는데, 여기 수제비가 오랜 추억을 되살렸다
거의 18년째 찾아오고 있는 곳이에요. 고속터미널에서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한끼 뚝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얼큰수제비는 여전히 맛있네요. MSG느낌이 좀 나긴하지만ㅋㅋ 한국인 모두가 좋아할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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