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클럽
Engineering Club
Engineering Club
주말의 용리단길은 카페조차도 줄서서 들어가야하는 기이한 곳인 거 같아요. 그 속에서 만난 한줄기 빛. 엔지니어링 클럽이라는 이름답게 내부 곳곳을 전선으로 꾸몄는데 흔히 말하는 공사장 인테리어는 아니라 좋았어요. 카페인이 받지 않아서 커피는 설명할 수 없지만 brewed tea는 복숭아향이 은은하고 깔끔하게 올라오는 차였어요. non caffeine메뉴라 더 좋았답니다. 치즈케익 종류는 느끼해서 좋아하진 않는데 블루베리콩포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