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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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어쩔 수 없이 10번 넘게 방문해봤는데 한결같이 퍽퍽하고 잡내나는 고기 약간 감칠맛도 없고 퍽퍽한 살에서 나는 쇠맛 같은게 항상 난다 잡내는 안심이 더 많이 난다 육수 역시 마트에서 파는 쌀국수 엑기스와 맛이 별반 다르지 않다 국수에서도 텁텁한 공산품 냄새가 나는 곳 본질이 고기집인지라 된장비빔밥(?)이 제일 나았음 양은 많은편인점을 감안하여 2점
돈우모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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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잖아요 쌀국수가 베트남 음식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고수같은 향채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는 먹고 싶지 않은 그런 날 쌀국수는 숙주와 양파절임을 넣어서 먹는 숙취해소메뉴라고 생각하는 그런 날 베트남 음식이 아니라 압구정 음식같은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근데 옆테이블에서 다들 된장찌개 먹길래 다음엔 그거 먹으러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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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겹커리덮밥(₩10,000) 재방문의사 있음. 재료의 맛이 심플하고 간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민하지 말고 고르면 될거 같은 메뉴지만 가격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ㅎㅎ
점심에 가면 동남아시아 식사할 수 있는 집인데 간이 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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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고깃집인 것 같아서 한식으로 등록하긴 했지만 저는 점심에만 갔고요,,, 점심엔 쌀국수와 나시고랭과 미고랭과 팟타이 등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주로 먹는 건 우삼겹치커리덮밥,,, 국적을 정의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점심이든 저녁이든 먹을 것 없는 동네에서 점심에 사람이 제잏 많은 식당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