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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산책하다가 보쌈 정식. 1인 21천원. 비싸다 생각했더니 홍어무침에 샐러드, 파전까지. 칼국수도 준다는거 못먹는다 했더니 장국을 준다고. 이게 뭔 장국? 이거 못먹는다 했더니 포장해주심. 식사고문. 하얀색은 밥입니다. ㅎㅎ
한소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175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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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밥 사준다고 해서 어쩌다 율동공원까지 왔는데요, 참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 둘이서 30000원 세트 시키면 배부르게 먹는데 전은 추가했어요. 사진엔 없지만 밥은 특이하게 초밥으로 나와요. (근데 맛은 없음) 잘 삶은 수육도 맛있지만 홍어 회무침이랑 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엄청 먹고 나왔습니다... 홍어 회무침 되게 딱딱하고 맛없는 곳 많은데, 연육작업도 굉장히 잘 되어있고 무척 빨개서 양념이 과한건 아닐까 했는데 전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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