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메뉴가 어떻게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맑은 닭곰탕? 같은 국물이 기본이고, 거기에 함께 나오는 닭이 닭고기냐 닭껍질이냐 닭껍질무침이냐의 차이였더라구요 오호라 이런줄 알았다면 닭껍질을 시켰겠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닭백반으로 주문해보았고, 닭다리 하나와 날개, 잘 찢어진 가슴살까지 닭 반마리 정도의 양이 나오는 것 같았네요! 닭이 생각보다 사이즈도 좀 있고 억센게 뭔가 토종닭 느낌도 나긴 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아니겠지.. 싶네요 😇 김치도 맛이 좋고 기사식당답게 빠른 회전과 군더더기 없는 접객에 혼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읍니다 닭껍질 종류도 궁금하니 재방문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마포 닭곰탕
서울 마포구 토정로25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