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소주가 8,000원이라면 막걸리를 먹을 수 밖에요;;; 그래도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전들의 맛 자체가 워낙 좋았던지라, 막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종인 것 같긴 합니다 😇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많이 보이던 ‘개드라이막걸리’가 이 날엔 송명섭이 아니라 법전양조장의 청량주? 라는 막걸리를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뭐.. 맛 자체는 송명섭만큼이나 드라이하니 좋아서 문제는 없었읍니다 맛은 좋았어요 ~.~ 한창 막걸리를 마시다 주전자나 잔이 유독 무게감이 있길래 한번 스윽 봤더니 무형문화재 봉화유기 제품인 것도 재미난 포인트였읍니다
이박사의 신동막걸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