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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반려견동반
오… 소주가 8,000원이라면 막걸리를 먹을 수 밖에요;;; 그래도 어리굴젓과 함께 먹는 전들의 맛 자체가 워낙 좋았던지라, 막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주종인 것 같긴 합니다 😇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도 많이 보이던 ‘개드라이막걸리’가 이 날엔 송명섭이 아니라 법전양조장의 청량주? 라는 막걸리를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뭐.. 맛 자체는 송명섭만큼이나 드라이하니 좋아서 문제는 없었읍니다 맛은 좋았어요 ~.~ 한창 막걸리를 마시다 주... 더보기
일반 탁주 중에서 송명섭 막걸리를 가장 좋아한다. (프리미엄 제외) 그만큼 막걸리의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데, 그런 나에게 이 가게의 개드라이 막걸리는 완전 취향이었다. 먹어 번 안주 중에서는 제육과 늙은 호박전이 좋았다. 그리고 2층에서 닭 오마카세를 하는 집인지라 토종 닭완자탕의 맛 역시 일품이었다. 면을 따로 주셔서 쫄깃함 그대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 그리고 큰 기대 없이 주문한 치즈를 얹은 오징어순대도 ... 더보기
닭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는 곳. 쇄골, 초란, 목껍질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닭의 다양한 부위가 한 판에 펼쳐져 나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안심이다. 원래 퍽퍽살이라고 칭하며 양보만 하던 부위인데 이집만큼은 양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었다. 육즙 가득하고 살이 입에서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었음. 이외 막걸리나 늙은 호박전, 샤브샤브도 맛있었다. 다만 직접 구워 먹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맛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