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신박한 컨셉의 야외포차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이시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고, 종로5가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이날은 초복이라 점심에 삼계탕 메뉴가 메인이었던 것 같았고, 이와중에 밑반찬까지 두루두루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애사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근처 사무실 직원들에게는 식권도 판매하시고, 점심시간에 이분들이 우르르 와서 오늘은 무슨 라면을 끓여먹을지 골라서 사장님께 건네는 풍경마저도 신박했던 곳..🤔 미리 예약을 하면 저녁에 삼겹살(그것도 무려 파티를)도 먹을 수 있다는데.. 나중에 한번쯤 도전해보면서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토스트도 궁금했답니다 헛헛헛

엘지포차

서울 종로구 종로39길 1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