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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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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김과 버터를 섞은 양념장에 찍어먹는 래디쉬 (11,000), 고수를 넣어 만든 소스에 찍어먹는 소프트쉘 (16,000). 특이하고 맛이 괜찮았던 디쉬들이었습니다만 메뉴 가격들을 생각하면 양이 매우 적네요 ㅎㅎㅎㅎ 서비스는 정말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만, 이 가게를 다시 찾아갈 이유여야 할 와인이 매우 실망적. 추천을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가격대가 꽤 높다 싶어도 기대를 잔뜩했는데 Weiss 2017 (Wörner, 99,000) 에선 감기약 그 이상도 이하도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orz 99,000대가 여기서 가장 저렴한 와인이었는데 음 글쎄요 다시 안 갈 듯해요.

미러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1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