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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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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마늘빵을 담은 소보로와 토마토시금치 치아바타 (각 3500)를 데려왔다. 성대생들의 소울 베이커리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기대를 너무했는지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맛은 아니었으나, 가격대를 생각하면 만족. 마늘소보로는 딱 소보로에 절여지도록 올린 마늘빵을 먹는 느낌이고, 토마토시금치 치아바타 역시 정직한 맛이다 (약간 쌉쌀함.) 식사용 빵을 먹는 느낌. 밤식빵이 맛있대서 갔는데 매진이라 못 먹은 게 아쉽다.

건강한 빵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길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