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가 엄청 맛있다는 주위 추천을 받고 선유도 간 김에 들러봤다. 2022 마지막 영업일 마감 40분 전에 비집고 들어간 저희를 환대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전화로 물어보고 갔어여~~) 남아있는 휘낭시에 전부를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시전해서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레밍턴 휘낭시에가 있는 것이 특징인 듯! 오흐뒤구떼 마들렌말고 레밍턴을 처음봐서 반가웠는데, 여기만의 특이점은 직접 만든 라즈베리 잼을 안에 샌드해서 상큼함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미가 알알이 박힌 현미 휘낭시에와 초코가 길게 들어간 헤이즐넛 휘낭시에도 맛있다. 휘낭시에 말고도 초코코팅을 하고 밑에 카야잼을 낙낙히 발라준 모카번이 진짜 좋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아주 좋은 디저트. 바로 하나씩 더 사서 돌아왔다.

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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