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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1년

얻어먹어서 가격은 생각 안했다. 맛만 놓고 보면 좋다. 보리바질리조또를 곁들인 보리에 숙성시킨 농어구이나 크림치즈, 단호박 같은 전채도 좋았고, 고기도 부드러우니 좋았다. 따로 가 본 친구는 쇠고기 코스인데 쇠고기 말고 다른 게 너무 많아 너무 별로였다고 했는데 내돈이 아니라서 그생각을 못한 듯.... 듣고보니 내돈이었으면 아까웠을 것 같다. 버섯 올린 갈비살 떡갈비 (부드러우니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주아주 고급진 롯데리아 맛...ㅇㅂㅇ) 고기를 다져 버섯과 완자를 만든 후 튀겨준 쇠고기 완자가 더 맛있었다. 향도 다채롭고 느끼할라 치면 꽈리고추가 잡아줘서 좋았음. ​샤브샤브도 맛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구이를 따라가기란.... 구운 치즈에 살치살 한 조각 입에 넣고 구이가 넘사라고 느꼈다.

모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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