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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2년

타로점을 보면서 위스키 마시기. 강남역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긴 한데 가볼만 하다. 피트를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스프링뱅크가 있어서 마셔봤다. 지인 말로는 있으면 감사히 마셔야 하는 게 스뱅이라고? (한국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진위 여부는 모르겠음) 같이 추천해주신 레칙은 내취향이 아니었다. 향은 더 피트 느낌 강렬했지만 스파이시하다 하나 튀는 느낌. 리오하 와인캐스크에 숙성시켰다더니 적포도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커버차지 만 원이 인당 붙는데 시나몬티와 안주 플래터 (견과류)가 무제한이라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칵테일도 원하는 쪽으로 제조 가능하다. 타로점 보는 것도 재밌었고 ( 말도 잘하시고 애초에 타로도 잘 보심ㅇㅇ) 안주는 배달도 가능.

타로맨스

서울 강남구 도곡로11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