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분기별로 바뀌는, 타로카드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 그러고보니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타로카드 칵테일을 소개하지만 한 번도 안 마셔봤네. ■The Tower 타로카드 타워 모티브로 한 이 번달 시그니처 칵테일. 가치관이나 편견, 환경을 변화로 깨부신다는 의미이다. 그 의미처럼 타워를 깨부시고 안 쪽의 칵테일을 마신다. 럼에 커피인퓨징, 그리고 커피. 첫 맛에서는 단맛도는 진한커피가 주는 기분좋은데 블랙러시안이 연상... 더보기
타로점을 보면서 위스키 마시기. 강남역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긴 한데 가볼만 하다. 피트를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스프링뱅크가 있어서 마셔봤다. 지인 말로는 있으면 감사히 마셔야 하는 게 스뱅이라고? (한국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라 진위 여부는 모르겠음) 같이 추천해주신 레칙은 내취향이 아니었다. 향은 더 피트 느낌 강렬했지만 스파이시하다 하나 튀는 느낌. 리오하 와인캐스크에 숙성시켰다더니 적포도주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괜... 더보기
한줄평: 역삼동에 숨어있는 아늑하고 사장님 접객능력이 훌륭한 위스키바 *Y_ 랑 벙개로 만나서 방문하게 된 역삼동의 위스키바 <타로맨스> 가게 이름처럼 사장님이 무료로 타로도 봐주면서 이야기도 들어주시는 작은 바. 아늑한 분위기며 사장님의 접객능력, 다양한 위스키 라인업 등이 참 좋았던 곳. #올드풀트니 스코틀랜드 본토 최북단(하이랜드)에 위치한 양조장. 약간 레몬에이드 같은 산미가 있음. 진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