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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1년

네 사장님 저 또 왔어요 ㅋㅋㅋ 이번엔 이 집의 이름이자 정체성인 물갈비를 먹어 봤다. 물갈비가 뭔지 사실은 잘 모르는데 지난번에 먹은 닭볶음탕에서 고기만 닭에서 갈비로 바뀐 것 같음. 새빨갛다. 물갈비는 어디 음식일까? 회사 앞에 이런 곳이 있는 건 참 좋은 일이야. 저번처럼 우렁을 내가 한 네 접시는 먹은 것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달라고 하기 죄송스러우면서도 꿋꿋이 (맛있는 걸 어떡해) 받았다. 대신 매출 많이 올려드렸으니까 양해 부탁드려여. 물갈비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술이 쭉쭉 들어간다. 이 날 내 인생 주량 경신했다 (그리고 그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사장님 인심 좋고 있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 곳임. 그래서 여기 또 언제 간다고~~?

대박 물갈비

서울 중구 퇴계로4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