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이게 쭝국집이지! 갑자기 칠리새우가 먹고싶어져 찾아간 이문동. 이문동 근처 주민들 단톡방에 탕수육 맛집으로 알려진 용궁. 찾아보니 쿠팡이츠나 배민으로 배달 안 하심. 사장님이 직접 배달해 주시는데 배달팁도 안 받으심. ('우리가 언제부터 배달비를 내고 중국집을 시켜 먹었냐'던 형부의 말 ㅇㅇ... 마져... 그게 중국집이야 어디?) 그릇도 다회용기라 딱 옛날에 (배달어플이 없던 시절) 시켜먹던 중국집 스멜이 퐈퐈~~ 짬뽕국물이 맛있어서 짬뽕을 안 시켜도 달라고 한다는 후기를 읽고 나도 짬뽕국물 부탁드림. 짬뽕국물 미쳤음ㄷㄷㄷ 엄마가 해주는 오징어덮밥 향도 나고 진짜 제대로된 요리 먹는 느낌임ㅇㅇ 이대로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해 고이 냉장고에 모셔 뒀다가 다음날 밥말아 먹었는데 행복 그 자체였음bb 원 목적이었던 칠리새우도 양 많고 서비스로 주신 군만두에 이 양념 찍어먹으면 극락 감. 짬뽕을 아예 메뉴로 시켜먹어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무리!
용궁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 45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