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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11개월

토스트.무한 리필에 크림 발라 먹던 캔모아가 생각나는 카페. 명동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왼쪽에 아무렇지도 않게 좁은 계단이 나온다. 옛날 미용실에서 나던 파마 약 냄새가 심하게 코를 자극하는데 이것은 한층 더 위에 있는 미용실이고 우리가 갈 곳은 포엠이라는 카페 . 망고빙수를 하나 크게 시켜 놓고 셋이서 나눠 먹었다 후식으로 먹었는데도 너무 너무 배불렀다.@@ 망고 생망고 이걸 둘러싼 눈꽃빙수의 얼음이 망고 맛이 조금 나는 걸 보니 같이 넣어서 가신 듯 하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옛날에 자주 가던 캔모아라는 카페가 계속 생각나는 곳이었다. 옆 테이블에서 거대한 메론 빙수를 먹고 있던데 다음엔 메론 빙수를 먹으러 와 봐야지

포엠

서울 중구 명동4길 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