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
POEM
POEM
명동에는 시간이 멈춘 곳이 참 많다. 나는 취향이 엄청 엠지는 아닌 것 같은 게 주문을 받으러 오고 또 주문한 음료를 가져다주는 카페에 깊은 매력을 느낌. 그리고 명동에는 그런 곳이 많다. 초코 파르페를 시켜서 과일이 많아! 아이스크림이야! 파르페 처음 먹어봐! 하고 꺄르르르 웃으며 열심히 퍼먹었다. 따스한 차와 차가운 아이스크림 파르페의 조합이 좋았음. 바깥 올리브영에는 외국인들이 줄을 오미터 서있고 가게 안에 일본인 관광... 더보기
토스트.무한 리필에 크림 발라 먹던 캔모아가 생각나는 카페. 명동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왼쪽에 아무렇지도 않게 좁은 계단이 나온다. 옛날 미용실에서 나던 파마 약 냄새가 심하게 코를 자극하는데 이것은 한층 더 위에 있는 미용실이고 우리가 갈 곳은 포엠이라는 카페 . 망고빙수를 하나 크게 시켜 놓고 셋이서 나눠 먹었다 후식으로 먹었는데도 너무 너무 배불렀다.@@ 망고 생망고 이걸 둘러싼 눈꽃빙수의 얼음이 망고 맛이 조금 나는 걸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