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 기준) 값어치를 못하는 캘리포니아 명물. 기대 한가득 안고 찾아간 탓인지, 애초에 달걀만으로 낼 수 있는 맛의 한계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명물이라고까지 하니 너무 많은 것을 바랐나 봅니다.... 달걀에 감자와 마요네즈, 양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 쉽게 상상 가능한 소박한 맛입니다. 1시간 기다려 먹을 맛은 결코 아니요, 8천원, 9천원 주고 먹을 맛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뭐하나 눈이 띄용해지게 특출한 부분 없는 맛이랄까. 이정도면 나도 장사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것이 유일한 매력이네요. 다시 찾아갈 의사는 없습니다.
에그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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