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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1년

고소한 라떼가 맛있다. Q녕님 리뷰 보고 아니 이 동네에 이게 생길 게 아닌데.... 엄마의 희망회로마냥 고덕동이 정말 망원동처럼 되어가는 건가, 또 그렇게 보니까 주택가에 들어선 카페라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기두 하고 말여?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봐야겠다 싶어 당장에 달려갔다 왔다. 브런치류는 딱히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없었지만 다들 평타는 치는 느낌. 한정메뉴라는 피넛버터 +드라이토마토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제일 괜찮았고, 무화과 크루아상도 바삭한 크루아상이 따땃하니 굳. 샌드위치세트는 음료포함 12,000이라는 적당한 가격대라 아빠가 좋아함! 무엇보다 아침에 잠 깨려고 시킨 아이스라떼 (귀리우유 변경 & 고소한 원두)가 참 맛있다! 나 커피 못마시는데~~ 그래도 먹을 정도로 맛났다. 원두 뭐 쓰시는 거지? 테이카웃 하면 천원 할인이라 더 땡큐여.

올댓 브런치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64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