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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5.0
1개월

김해 와서 유일하게 두 번 들른 카페. 왜냐하면 요즘 마들렌이 너무 그립거든요. 그냥 마들렌말고 맛있고 준수한 그 일정 레벨 이상의 마들렌이요. 최애 레밍턴 집이 휴업하는동안 마들렌 끊고 살았더니 간만의 괜찮은 마들렌 조우가 너무 기뻤던 거죠. 여기는 떼다파는 거 아니고 직접 구우신대요 주말에만 파는 바나나푸딩 꼬오옥 드셔보세요. 게눈감추듯 사라집니다. 공간도 마음에 들고 다음에 또오라며 스크래치 쿠폰 주는 것도 정감가고 좋아요. 피스타치오마들렌 원물맛이 살아있어서 추천. 파운드는 다소 퍽퍽한데 마른게아니고 밀도가 너무 높아 단독으로 먹기 힘들 뿐 음료와 먹으면 괜찮을 듯. 티그레나 휘낭시에는 그럭저럭.

소담 과자점

경남 김해시 봉황대안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