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1년
병원에서 골골거리다 친구의 깜짝 방문! 덕분에 바깥 바람 쐬고 왔어요. 큰 병을 얻어 치료 중이었는데 든든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적인 고민, 이벤트를 터놓기 어려워지는 걸 느껴요. 그래서 더 고맙고 값진 시간. 울긋불긋한 광화문 산책으로 마무리했어요.🍁 대파 스프는 크리미한 곰탕 마냥 향긋하고, 피쉬 샌드위치도 순삭.(병원식으로 청정해진 위에 적절한 긴장감이었다…!) 다음 번에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더보기
커먼맨션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