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건접니다

미오

2개월

처음 달리기를 한 건 아마도 15년 전. 운 좋게 부모님이 입주한 단지엔 산책로가 있었고, 잠깐 부모님댁에 들어가게된 저는 이 산책로를 뛰어보기 시작합니다. 단지 내 헬스장이 10시에 끝나면 별 도리가 없었거든요. 술을 늦게까지 더 잘 먹고 싶어서, 주말이면 술독도 깰 겸 칼럼 소재와 개요도 짤 겸 수영을 시작했는데 (구석 구석 물로 술을 빼주는 기분이랄까요 😌) 수영은 어느 수준 이상 실력이 늘지 않던 것에 비해, 달리기... 더보기

피크닉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